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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폐지 검색결과

[총 16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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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늘어나는 스팩 상장···상장폐지도 도미노

증권일반

우후죽순 늘어나는 스팩 상장···상장폐지도 도미노

올해 들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이 우후죽순 이어지는 가운데, 존속 기간 내 시장 진입을 위한 대상 기업을 찾지 못한 스팩들도 줄줄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스팩을 상장시키기 위한 예비 신청은 끊이지 않고 있어 난립 우려도 제기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증시에 상장한 스팩은 이날 상장한 SK증권제12호스팩을 포함해 총 14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10개) 대비 40%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증시 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 2종목 내달 자진 상장폐지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신탁운용, ETF 2종목 내달 자진 상장폐지

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다음 달 27일 상장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종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국채선물10년인버스' 'ACE 국채선물3년인버스' 2종이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24일이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상장 폐지 전전 거래일인 다음 달 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 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말 많고 탈 많은' 락앤락···'상폐' 위한 구조조정이었나

유통일반

'말 많고 탈 많은' 락앤락···'상폐' 위한 구조조정이었나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연일 이어지는 내부 잡음으로 시끄러운 모양새다. 수년간 이어진 실적 악화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락앤락이 자발적 상장폐지 수순을 밟기로 결정하면서다. 이로 인해 락앤락이 그간 행해왔던 강도 높은 구조조정 역시 결국 상장폐지를 염두에 둔 과정이었던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내달 14일까지 락앤락 보

'상폐' 위기 처한 태영건설, 2만5800명 소액주주 '울상'

증권일반

'상폐' 위기 처한 태영건설, 2만5800명 소액주주 '울상'

워크아웃(기업 구조 개선) 절차에 들어간 태영건설이 사업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자본잠식에 따른 주식 거래 정지 상태에서 더 큰 위기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2만5763명의 소액주주들은 투자 손실에 대한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0일 지난해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 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2

금융당국, 상장사 폐지 기간 축소 검토···코스피 4년→2년·코스닥 3심→2심

증권일반

금융당국, 상장폐지 기간 축소 검토···코스피 4년→2년·코스닥 3심→2심

금융당국이 코스피 상장상장폐지 절차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코스피 상장사에 대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에서 부여하는 개선 기간을 최장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코스닥 상장사 심사는 현행 3심제에서 한 단계를 생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거래소의 규정은 상장사에 자본잠식, 매출액 미달이나 횡령 및 배임·영업정지 등 시장거래에 부적합한 사유가 발생하면

5년간 175개사 상장폐지···"감사의견 등 결산관련 사유 24%"

증권일반

5년간 175개사 상장폐지···"감사의견 등 결산관련 사유 24%"

한국거래소는 최근 5년간 상장폐지 기업 4분의 1이 감사의견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사업보고서 공개 의무에 충실할 것을 상장사에 당부했다. 6일 한국거래소의 '2023 사업연도 결산 관련 시장참가자 유의사항 안내'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175개사로 집계됐다. 이 중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상장사가 42

法 "경영진 횡령 놓친 회계법인, 주주에게 배상하라"

증권일반

法 "경영진 횡령 놓친 회계법인, 주주에게 배상하라"

기업 경영진의 횡령을 확인하지 못한 회계법인이 주주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4일 연합뉴스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2020년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사 리드 주주 60여 명이 A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리드는 라임자산운용(라임)이 투자한 회사다. 2019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주주에게 보답하겠다던 초록뱀그룹, 계열사 상장폐지에 '입꾹'

증권일반

주주에게 보답하겠다던 초록뱀그룹, 계열사 상장폐지에 '입꾹'

'오너 리스크'로 몸살을 앓던 초록뱀미디어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그룹은 앞서 원영식 전 회장의 퇴임과 함께 경영 정상화를 내걸었으나,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의결 통지 이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초록뱀미디어에 대한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규정에 따라 15일(영업일 기준) 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회사가

10주년 맞은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 반토막···10개 기업은 상폐

증권일반

10주년 맞은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 반토막···10개 기업은 상폐

소규모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코넥스 시장이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지만, 거래대금이 반토막으로 줄어들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코넥스 시장은 고금리에 따른 국내 증시 전반의 부진과 유동성 부족에 따라 위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소·벤처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사그라드는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달과 비교해 반토막 났다. 8월 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

횡령·배임 '쌍방울' 존폐 위기···상폐 이의신청 통할까

증권일반

횡령·배임 '쌍방울' 존폐 위기···상폐 이의신청 통할까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되면서 기업이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특히 쌍방울은 소액주주들의 비중이 높아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경우 그 피해액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쌍방울에 대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쌍방울에 대해 "개선계획 및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그 밖의 공익 실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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